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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관리교육 실시


파주시는 21일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임영주 주무관을 초빙해 관내 농업인, 농약 판매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교육을 실시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란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하며 2016년 12월 31일부터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관리를 위해 강화되는 농약 안전관리 제도를 반드시 숙지하고 농업인은 농약 사용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사용 목적과 시기에 맞게 사용 횟수를 지켜서 사용해야한다”며 “농약 판매 관계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해 정확하게 처방하고 판매해야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PLS제도 시행에 있어 농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1년 동안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4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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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