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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한 파주만들기”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12.22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파주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니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고,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작은 도움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파주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장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은 “파주시공무원노조가 출범초기에 어려운점도 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가는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보게되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노사의 공동목표 주민 공공복리 추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주시공무원노조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지역 불우이웃에게 지정 기탁 된다.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말 명절에도 출범식 축하 격려금을 쌀 145포를 구입하여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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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