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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3년 연속‘최우수기관’선정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경기도의 역점사업으로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관내 건축사가 무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공사착공부터 준공 때까지 수시로 현장 출장해 철근배근 실측 등의 공사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2011년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5800여건에 이르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실적 100% 달성과 기술지도 우수사례 및 현장답사 실적이 우수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파주지역 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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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