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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제4기 수료식 개최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헤이리 신양전시관에서 개설 중인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이 지난 23일 학생과 학부모,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서 출발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3기까지 1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4기는 지난 8월 입학해 12월 말까지 참여한 49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백찬호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과정이 보통의 학원처럼 성적 위주가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서 더욱 행복해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에는 참석자들 모두 학생들의 작품이 걸린 전시회를 함께 둘러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8년 제5기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4·5·6학년(2018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내년 11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nuapaju)나 전화(070-8846-3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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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