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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음식문화개선’유공 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 수상

파주시가 음식문화개선 업무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공적이 뛰어난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도입 및 평가단 운영, 외식업체 전문 경영 컨설팅 추진,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 추진, 좋은식단 실천 및 우수업소 지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에서 평가한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으로 10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개최, 장단콩 수상작 레시피 메뉴보급 컨설팅, 나트륨 저감화 우수업소 지정 추진,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밥반공기, 떠먹는 국자 보급, 군인 장병할인 지정업소 운영, 다시찾고 싶은 아름다운 음식점 선정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확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의식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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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