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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8년1월 기간제근로자 85명 정규직전환



파주시는 293차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간제근로자 85명을 20181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주시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총3차 회의를 열어 전환규모, 전환방법, 직종분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해왔다. 전환대상자 임금체계는 향후 정부의 표준모델()이 시달된 후 최종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전환이 결정된 85명은 201811일자로 근무를 시작하며 파주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정년이 보장된다. 또한 복지포인트, 건강검진 지원 등 기존 무기계약직과 같은 복지혜택을 받게 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1월중 노··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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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