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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파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검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업무시설 등 9곳에 14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으며 오는 122일부터 126일 동안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타워크레인 설치검사와 정기검사 실시여부, 안전장치 설치여부, 비상정지장치 적합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즉시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선 근원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공사 중지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관리자 및 타워크레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30일 파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워크레인 사고예방 대책 및 설치 실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과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 건설공사 현장뿐 아니라 안전 위험 요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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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