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겨울독서교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18 사서와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올림픽 탐험대를 주제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이모저모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첫날 18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 도서관100%즐기기를 시작으로 사서와 함께 도서관 내 자료만을 이용해 올림픽신문을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19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도서관 속 올림픽선수가 돼 신체활동과 정보수집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마지막 20일에는 짜릿하고 씁쓸한 올림픽이야기의 저자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림픽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관련도서를 어린이자료실에 한 달간 전시해 프로그램 종료 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는 이달 3일부터 홈페이지(www.pajulib.or.kr)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어린이책나라(031-940-566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