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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략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20171228일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전략회의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7121일부터 20182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에 의해 개최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로 진행됐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요령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지원 사업안내 읍면동 애로사항 청취 등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누수가 없도록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위기가구,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가구 등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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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