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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리더특별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파주시 농업의 핵심리더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번째 교육인 농업리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리더 특별교육은 파주형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역아카데미 농업6차산업센터의 박상식 센터장을 초빙해 파주지역 리더로 활동하는 농업인들에게 생산위주 산업을 넘어 최근 흐름인 융복합산업에 농업을 적용하기 위한 농업 융복합의 정의와 다양한 국내외 6차산업 성공사례들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스스로 농작업 재해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해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지도도 높였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첨단기술을 보급해 전업농을 육성하고 도시근교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화를 주체화 하는 등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적극 참석해 농업분야에 역량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일부터 221일까지 22과정 28회에 걸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 공지돼 있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4811, 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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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