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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청 민원실 증축에 따른 부서 재배치 완료

파주시는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종합민원실 증축공사를 마치고 부서 재배치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청사 내 사무공간 부족으로 시민회관과 금촌도서관에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등 7개 부서가 분산배치돼있어 민원인의 불편함과 부서간 업무처리 어려움 등이 있었다.

 

 이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종합민원실을 수평으로 2개층, 연면적 269규모로 증축해 복지 및 인허가 관련부서를 집약화시키고 분산된 부서를 청사내로 재배치했다.

 

 우선 장애인들의 방문이 잦은 복지정책과, 가족여성과, 사회복지과 등 복지관련 부서를 1층에 배치하고 광장에 임산부·장애인 전용주차장을 추가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2층에는 균형발전과, 위생과, 지역경제과, 투자진흥과 등 인허가 관련부서를 배치했다. 이는 기존 민원실에 배치된 도시개발과, 산림농지과, 건축과, 주택과, 기업지원과 등과 연계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배치한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종합민원실 증축으로 복지·인허가 관련부서를 집중배치해 복지서비스 향상은 물론 인허가 원스톱 처리 및 원활한 업무협의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청사 사무실 재배치 현황

건물명

층수

부서

본관

3

국장실(도시균형발전국/안전건설교통국)

기획예산관실, 감사관실, 대회의실

2

시장실, 부시장실

국장실(자치행정국/경제복지국/문화교육국)

총무과, 소통법무관, 영상회의실

1

행정안내, 회계과, 정책홍보관, 기자송고실, 공무원노조, 세정과

신관

5

건설과, 체육청소년과, 예비군중대

4

철도교통과, 대중교통과

3

정보통신관실, 비즈니스룸

2

징수과, 교육지원과

1

문화예술과, 관광과, 지방세콜센터

민원동

2

도시개발과, 산림농지과, 건축과, 주택과, 기업지원과

1

민원봉사과, 지적과

복지동

(증축)

2

균형발전과, 위생과, 지역경제과, 투자진흥과, 회의실

1

복지정책과, 가족여성과, 사회복지과, NH농협은행

차고동

2

안전총괄과, 재난안전대책상황실, 공원녹지과, 환경시설과

별관

3

상수도과, 국장실(환경정책국), 맑은물환경사업단장실, 컨퍼런스룸

2

환경정책과, 하수도과

1

도시경관과, CCTV단속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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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