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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중)에 대한 소방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중 취약시설을 선별해 우선 9곳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하고 파주소방서, 점검분야별 전문 위원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 화재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점검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건축분야에서는 건축물의 변형 및 균열 상태나 누수 등,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의 적절한 설치여부와 방화문의 정상 작동여부, 비상구 진입부분 및 피난 통로에 방해되는 물품방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 및 가스분야는 전선접속 상태와 전선피복의 손상여부, LPG용기 주위 화기 존재 여부, 가스누출 경보기와 자동차단장치 적정설치 및 연계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동 안전점검단은 분야별 평가결과가 불량일 경우 개선 요청하면서 소방서와 전문위원들의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이 종료되면 각 기관별 안전점검 결과서를 바탕으로 개선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라며 그 후에도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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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