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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파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 이후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증가하고 7~18세의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가 지속 증가추세로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임산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등이다.

 

 특히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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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