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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이란 지난 해 신규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사람으로 방문 및 전화로 사전신청 후 보건소 관리대상자로 등록해 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 내소가 어려울 경우 방문 재활치료를 통해 관절구축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내소가 가능한 경우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을 이용해 근력강화,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작업치료 등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천적 장애 발생의 예방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프로그램’, ‘장애유형별 건강강좌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재활장비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재활장비 무상 대여도 연중 실시하고 있어 휠체어, 목발, 워커의 재활장비를 최대 3개월간 무상 대여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자립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031-940-55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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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