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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도서관, 책 읽는 시민들과 함께 성장

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 서비스 시작

파주시 도서관은 매년 상하반기 우수회원을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우수회원 서비스는 시행일 전 6개월 동안 36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를 우수회원으로 선정해 대출권수 및 통합대출권수를 늘려주고 DVD를 대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도서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서비스다.

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 혜택을 받는 이용자는 5155명으로 2017년 하반기 대비 약 430명 증가했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이전 대비 124명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그 동안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파주시 14개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도서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감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개편하면서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파주시 핫플레이스가 됐다올해도 시민과 사서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하고 동행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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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