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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 제막식 열려

팜스프링아파트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선정

파주시는 15일 금촌동 팜스프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따른 인증 동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대표, 노인회장, 금촌3동장,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경기도 모범관리 단지로 팜스프링아파트가 선정된 것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며 기쁨을 나눴다.

 

 팜스프링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단지 내 주차질서 확립, 아파트 정원 조성, 관리비 절감, 주민화합 활동 등 입주민들의 단합된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를 받아 경기도 3700여개 단지 중 1천세대 이상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파주시 아파트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많은 아파트 단지에도 우수사례로 전파될 것이라며 입주민이 화합해 살기 좋고 행복한 아파트로 만들어가기 위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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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