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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2018년 상반기 소나무류 예방나무주사 사업 실시


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소나무류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및 법원읍 갈곡리 일원 임야 97.6ha에 대해 9400만원을 투입, 소나무류 13310본을 방제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증식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섭식 및 이동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철저한 예찰과 예방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나무주사는 소나무류의 수간 하단부를 천공해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착수하는 예방나무주사는 연접 시군인 연천군 및 양주시의 발생지 경계지역을 집중 방제해 감염을 사전 차단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선 예방방제가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조기 발견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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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