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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위해 가금농가 수도요금 검침연기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약 100여 곳, 1천수 이상의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상하수도요금 및 지하수 검침을 연기한다.


 최근 포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돼 파주시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효과를 거두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파주시는 수도검침 등의 연기 조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농가와 긴밀한 협조 하에 핸드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검침 수용가에 대해서는 전월 기준으로 부과한 후 추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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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