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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지방세 납부방법 홍보 적극 나서

파주시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은행(ATM), 인터넷(위택스)으로 가능했던 지방세 납부를 ARS(031-940-5500), 신용카드 자동이체,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점차 확충해왔다.

 

 또한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케이뱅크를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납세편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납세자가 많아 올 한 해 동안 지방세 납부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방법으로 파주시는 홍보매체인 홈페이지, 신문,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한 홍보와 도서관 등 다중 이용 장소에 안내 포스터를 게시한다. 방문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발맞춰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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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