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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장단콩축제’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파주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경제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앞서 2018 경기관광 우수축제, 문화관광 육성축제에도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이 증명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의 전문가들이 심사해 축제콘텐츠부문 축제관광부문 축제경제부문 축제예술/전통부문 등을 각각 시상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발표에 따르면 각 부문별 5개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0선에 선정됐고 파주장단콩축제는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명품으로 전래되는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은 227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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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