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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서 우간다 어린이 손으로 가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는 1월 31일 파주시천사운동본부 집무실에서 털모자 400개와 티셔츠 100개를 파주시천사운동본부(대표 김극겸)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털모자와 티셔츠는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이 빈곤국가인 우간다에 살고 있는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어 졌으며, 특히 티셔츠는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을 하고 티셔츠 물감으로 무늬를 그렸다.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성인봉사자까지 전세대가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이한주 센터장은 “파주시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의 손길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닿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빈곤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극겸 대표는 “사랑의 온정이 담긴 털모자와 티셔츠를 우간다 국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보건/의료 환경으로부터 소외되어있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천사운동본부는 2월 8일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물품을 가지고 우간다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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