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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7~10호점 업무 협약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숯고을 품앗이(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7~10호점을 선정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7호점 명림조경(대표 김기완), 8호점 두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윤향숙), 9호점 Mija(대표 김미자), 10호점 ㈜한울생약(대표 한영돈)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림조경은 실내조경화분 2개, 두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수수료 한 가구 지원, Mija(미자)는 천연비누 10개, ㈜한울생약은 물티슈 10세트를 5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무 숯고을 품앗이 위원장은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를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게 및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탄현면의 소외계층 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에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로 협약을 맺은 5호점 모산목장(대표 김금산)은 19일에 멸균우유(200ml) 12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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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