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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용주골 창작문화거리 실시설계 용역 추진


파주시는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070창작문화거리 기본(디자인) 및 실시 설계’ 용역의 설계자 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용역사업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안내 공고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1억8천100만원 규모로 사업대상지 사전 조사 및 건물현황분석, 용주골 6070 창작문화거리 조성에 따른 마스터플랜(M.P) 수립, 지역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가로 환경 조성, 특화 시설물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 검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성안내서 및 세부평가기준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 (www.g2b.go.kr)에서 교부한다.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는 7월 9일에 한해 파주시 주택과에서 등록 및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도시재생팀(031-940-5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용주골 지역의 특색 있는 창작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용주골 도시재생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수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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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