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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운정 다목적체육관 건립 안전기원제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내년 6월 완공목표


파주시는 지난 6일 운정건강공원 체육관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오후 공사현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주관으로 신규옥 문화교육국장, 최영호 체육청소년과장 등 발주청 관계자와 시공사 및 감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기간 동안 무사고, 무재해, 무하자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 140억원을 들여 동패동 1800번지 일원 8천869㎡에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5천528㎡ 규모로 들어선다.
다목적 체육관에는 ▲수영장 25m 6레인, 18m 4레인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규옥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파주시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하자 없는 체육관 준공을 위해 공무원과 공사업체 등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해 생활체육의 상징적 건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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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