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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양주·연천군 감악산 새 브랜드명 확정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에서 힐링파크‘라키스트’로 변경


파주·양주·연천 등 3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21㎞)을 기반으로 감악산 힐링파크 ‘라키스트’로 브랜드명을 확정했다.

3개 시·군은 경기5악 중 하나인 감악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 관광자원을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힐링관광명소로 랜드마크화하기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라키스트’로 이름을 확정하고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앞서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은 지난 해 9월 준공됐다.

감악산 힐링파크 ‘라키스트’는 파주·양주·연천 3개 시·군의 관광명소로 개발돼 3개 시·군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라키스트’는 감악산의 정체성을 담고 감악산을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한 3개 시·군의 의지를 담았다.

즐거울 락(樂)과 바위(Rock), 최고(First)의 합성어로 ‘최고의 즐거움’이란 의미와 ‘최고의 바위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바위산인 감악산과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라키스트’는 타 지역의 둘레길과 차별화된 감악산만의 힐링파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파주·양주·연천 3개 시·군은 개발된 감악산 통합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감악산 홍보마케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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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