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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시도1호선(출판도시~삽다리사거리) 본격 사업 시동

파주시 남측 22km구간 토지보상협의회 14일 개최


파주시가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추진하는 시도1호선 남측 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L=3.22km)구간의 토지보상협의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에서는 시도1호선 남측구간(출판도시~삽다리사거리)에 대한 보상액 평가 기준, 잔여지의 범위, 이주대책의 수립 기준 등에 대한 보상협의회 위원(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도1호선 남측구간은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5월부터 보상협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어 지난 해 12월 착공한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과 연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 협조해 장기간 사업 추진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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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