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는 3월 6일부터 2018년 무료 모자보건교실을 시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부부교실, 산후회복과 영아의 발달을 위한 베이비♥맘 요가교실, 영유아 오감놀이교실 등으로 편성됐다. 지난 해 출산교실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임산부 요가교실을 추가 구성했다.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은 ▲태교 및 신생아 돌보기 ▲출산과 분만의 과정 ▲모유수유 ▲임신 중 영양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된다. 3월 교육일정은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맘 요가교실은 3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부부교실은 ▲미술로 풀어가는 의사소통 기술 ▲태교와 신생아 돌보기 ▲출산과 분만의 과정 ▲모유수유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된다. 일정은 4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따뜻한 봄과 함께 오는 3월 말부터 파주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3월 29일 마장호수 개장과 3월 30일 황포돛배 운항 재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오는 3월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는 다음 달 29일 개장을 목표로 마장호수 일대(광탄면 기산리 산150-15번지)에 국내 최장 흔들다리와 카누, 카약 등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한 테마형 관광휴양시설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최장 흔들다리인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길이 220m, 폭 1.5m이며 풍속 30m/s돌풍에도 안전하도록 풍동시험을 거쳤고 진도7 지진에서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총 79억원을 투입했고 마장호수 일대 9만8천㎡에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3개의 자연경관 테마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마장호수 둘레길 총 4.5km 중 3.3km 구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48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여가 테마공간은 수상체험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하룻밤
보건복지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상비의약품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해당 의약품 외부 포장에 기재된 제품명, 성분·함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배포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부터 외국인 안전상비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요구돼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 사용을 홍보 및 전파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도 지난 14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를 첨부했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파일을 다운로드 및 출력 후에 해당 점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약품에 의문이 있는 경우 첨부문서를 소지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가능하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한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 자료는 참고용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판매자나 종업원이 의약품 관련 상담 및 복약지도 등을 하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 문산자유시장 내 통일관광정에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전통 한과인 ‘장단콩 과줄’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파주시는 장단콩 활용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의 부대행사로 ‘장단콩 과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떡·한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이향연 부회장을 강사로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떡류 및 한과 판매업소 7개 업소가 참가했다. 이향연 부회장은 “파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장단콩 과줄은 만들기 쉽고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운영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중 한과를 제조·판매 하는 영업주는 파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의 취지가 매우 좋아 참가하게 됐다며 “제주도 관광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감귤과줄’처럼 장단콩 과줄도 널리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돼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전수교육을 통해 장단콩요리를 소비자가 쉽게 접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여성청소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지원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2018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 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며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밝혀져 이를 예방하기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권장시기인 만 12세 때 접종하면 2회 접종으로 자궁경부암 발병을 90%로 이상 예방할 수 있으며 무료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항체형성에 접종 횟수도 늘어나고 접종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 백신은 2종류(가다실, 서바릭스)이며 접종기간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사춘기 성장발달 및 초경관련 의료인의 1:1 표준 건강 상담을 의료기관에서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예방접종
파주시 교하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주민자치위원회, 실버경찰대, 새마을 등 민간단체 50여명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정비는 그간 한파특보로 인한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불법광고물이 날씨가 풀려감에 따라 다시 증가해 실시했다. 교하중심상가, 주택밀집지역 등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이날 불법광고물 정비로 벽보 약300매, 현수막 10장, 명함형 전단 약 500장이 수거됐다. 교하동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특성상 정비 후에도 새로운 불법광고물이 계속 부착되기 때문에 완전제거를 위한 합동정비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적성·파평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재가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접근성 문제, 증상관리 어려움으로 외부활동이 단절 된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해 2018년부터 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인 7개 읍면동을 문산읍, 적성·파평면, 광탄면, 운정 1·2·3동 등 4개 권역으로 묶어 ’찾아가는 재가회원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교육과 공예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정신질환자는 센터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 및 등록 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한 1:1 맞춤형 사례관리, 주 5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자발적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수요자 기반 맞춤형 마을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밥 먹여 주냐’는 고정관념을 벗고 ‘문화가 밥이 되는 세상’을 느껴보는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 단위별 문화밥상 차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삶이 실현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공동체문화중심 작은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시설 기능강화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관내 통·리 대상 공모사업으로 창조형, 봉사형, 학습형, 감상형 문화활동 등 생활문화 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아카데미, 작은 영화관, 마을음악회 등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권 기반 공공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최대 6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마을 문화밥상 차리기 사업은 문화예술이 있는 마을 살이를 통한 갈등해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마을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로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2)
파주시는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 수상의 명품 ‘파주장단콩’ 소비확대를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해 음식업 및 가공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3월 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파주장단콩’ 상표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문점’ 지정 대상은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의거 유통․가공사업체 중에서 파주시에 생산이력제 등록 장단콩을 취급하는 업체다. 파주시는 매년 생산이력제로 생산된 장단콩을 북파주농협 콩유통종합처리장을 통해 전량수매하여 원료곡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해 하반기 70개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 올해 신청은 파주장단콩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사용 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3월 30일 인증서와 현판을 발급할 계획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신청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웰빙작목팀(031-940-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대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 22.(목) ~ 2. 23.(금) 이틀에 걸쳐 파주경찰서와 공동으로 경찰서 및 산하 지구대 경찰관 56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 개최하였다. 교육은 과거 선거에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인한 공정성 의혹 제기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요구 증대, 지방선거 공무원 줄세우기 등 선거와 관련한 위법 행위 발생 우려에 따라 일선 경찰관들이 단속을 위해 알아야 할 선거법 주요내용을 숙지하며, 공명선거 구현을 목적으로마련되었다. 파주경찰서에서도 야간교대 근무자들이 최대한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교육시간을 마련하여, 이번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고 경찰관 스스로도 선거 중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파주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검찰과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대선거범죄에 대하여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의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 선거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18년 2월 10일(토)부터 전망실을 재개관하였다 2월 18일(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2월 20일(화) 정식 재개관 예정이다. 공사를 통하여 3층 전망실은 대형 스크린(65“)으로 새로운 지형설명 컨텐츠와 안내용 키오스크 등이 보강되어 현대적인 전망층으로 거듭났으며, 4층은 테이블과 의자 등이 설치된 휴게공간으로 바뀌어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북녘 풍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재개관을 계기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그간의 통일교육의 장이자 망향의 아픔을 달래는 전망대에서 나아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오랜 친구 같은 전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고향과 가족을 기리는 실향민과 이산가족 등을 위하여 설연휴 기간 중 2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차례를 모실수 있는 망향제를 운영한다. 이번 망향제는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 본 망향제는 설 연휴기간 중 통
파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박재홍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 부위원장이 14일 대원1,2리 경로당 내에 있는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를 찾았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친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노인 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복지공동체 사업이기도 하다. 2013년 경기도가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현재 파주에는 조리읍에 1개소가 있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카네이션 하우스의 난방시설과 시설을 둘러본 뒤, 어르신들과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이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자 박수세례가 터져나왔다. 박 부위원장은 “파주인구 중 65세 이상이 13%가 넘으며, 더욱이 홀몸어르신들은 대개 경제적 어려움이 동반됩니다.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광탄면 마장호수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특별교육훈련은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및 수난구조장비 조작·숙달훈련 △얼음판 인명구조 교육훈련 △잠수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 △기초 잠수활동 및 비상상황대처법 훈련 △수난 요구조자 응급처치 실습법 등으로 진행됐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2일 자유한국당 파주시 갑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박용호(54세) 위원장(장관급)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장에 출마하기로 2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 파주시내 금촌전통시장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용호 위원장은 출마 회견에서 ‘ 중앙 부처에서 장관급으로 일자리 정책 전문가,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혁신 전도사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고루 갖추게된 인적 네트워크 등을 고향 파주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청년과 소외계층, 중산층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시장 민생 경제의 활성화에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일자리 전문가로서의 포부와 과감한 규제개혁의 친 기업, 친 소상공인 정책으로 전 세계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밝혔다. 청렴한 도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섬기는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공무 서비스 문화를 만들며, 문화, 예술, 역사의 향기가 흐르는 품격 높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장 출마 선언문 1. 사랑하고 존경하는 45만 파주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파주시 갑 당협위원장 박용호 인사드립니다. 예년보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홀로 생활하고 계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명절음식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 20여명이 광탄면 주민센터에 아침일찍부터 모여 각종 전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었다. 또한 광탄 농협에서 후원한 사과, 배, 조기, 떡국떡 등과 함께 포장해 각 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혼자 보내고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 음식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박영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것이며 광탄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