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수소차 120대 구입분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하는 수소전기차는 120대로, 상반기 50대에 대해서는 확정 공고했으며, 하반기에 70대분을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대당 구매 보조금은 3,25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1인당 1대, 기업 1개사 당 3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현대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수소차 구매 신청서, 차량구매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되며, 수소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서(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통합콜센터(☎1661-0970) 또는 기업지원과(☎031-940-84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수소차 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수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착공식을 진행한 봉서리 충전소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사에서 제시한 최종 건축 계획안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4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운정3지구 체육공원 부지 안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600㎡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골프연습장, 실내암벽장 및 스피닝룸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 51만 대도시 파주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공사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는 파주시정의
한경준 파주시 운정2동장은 지난 18일 운정2동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2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파주시에는 440여 명의 탈북민이, 운정2동에는 48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경준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쌀 10kg, 마스크,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복지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며,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동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알려주신 복지제도 정보가 정착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6가구에 설맞이 깜짝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임봉성)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아카데미 ‘도시 속 공공건축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건축과와 연계해 파주시 공공건축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강연으로, 1차시는 ㈜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기옥 총괄건축가가 ‘연결도시 파주’를 주제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파주의 입지, 역사, 정체성에 대해 정리해보고 건축과 도시를 통해 변화하는 파주의 미래를 그려본다. 2차시는 김진숙 공명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일상에 스며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공공건축 이야기를 나눈다. 3차시는 우대성 우연히프로젝트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더불어 나누는 곳, 알로이시오 기지 1968’의 사례를, 4차시는 정희재 정희재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어린이의 공공건축 키움센터’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인구 증가로 도시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공공건축물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을 바탕으로 획일적인 관공서 형태의 공공건축물을 지양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공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건축과를 신설하고 총괄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사업 자문, 대규모 기획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임봉성)은 1월 31일, ‘2023년도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2021년도부터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지역인재를 발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지역강사 연계사업-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16명의 지역강사를 발굴해, 12개 작은도서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강연, 목공, 원예, 민화, 책놀이, 부모교육,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을 총 58회 운영해 563명의 시민들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 예술가, 활동가들은 작은도서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강사들과 박람회 형식의 사업 설명회를 가져, 더욱 풍성한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시의 실력 있는 작가, 예술가 및 독서문화활동가들이 작은도서관과 만나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재활 ▲직업재활 ▲찾아가는 재가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질환별로 구분하여 평일 주 5일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건강교육, 인지행동치료, 원예치료, 지역사회적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복귀와 취업연계를 위해 취업특강(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보호작업,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제과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접근성 취약 지역(문산읍, 파주읍, 광탄면, 운정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위해 매주 1회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정신건강교육, 신체건강관리, 예술치료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재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발적인 약물복용과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www.pajumind.org)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7일까지 실시된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이 지원했으며, 비대면 면접과 수행 능력 등 종합 심사를 통해 1기 연임자 10명을 포함, 46명이 선발됐다. 시는 늘어나는 청년인구를 감안,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은 지난 1기 30명 대비 1.5배가 증원됐다. 2기 위원들은 성별, 연령, 사회 진출 정도가 고르게 분포하며, 특히 지역 청년의 삶을 개선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다수 선발됐다. 이에 시는 다양한 청년의 시각이 반영된 청년 정책이 발굴·실현되도록 청년협의체에 역량 강화 워크숍, 자문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제2기 청년협의체는 ▲소통참여분과(8명) ▲일자리분과(11명) ▲복지문화분과(14명) ▲축제기획분과(9명) ▲홍보미디어분과(4명) 총 5개 분과로 운영되며,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청년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파주시는 청년인구가
파주시 심학산파크골프장 및 운정파크골프장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파주시는 9홀의 운정 파크골프장과 18홀의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두 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매년 12월 중순에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으나 2022년 말 조성된 심학산 파크골프장의 시범라운딩 및 이용자들의 동절기 연장 건의에 따라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시는 휴장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4월 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지속적으로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지는 문제점이 있다”며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4월 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 지원되며, 개량 비용은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했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현재까지 2,697세대를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7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파주시청 상수도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수도관 개량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며,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예방접종실(☎031-940-5598,507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운정호수공원 내 위치한 파주놀이구름의 외부공간 개선사업을 실시, 출입구 전면에 파사드를 설치했다. 파주놀이구름은 과거 신도시 홍보관으로 이용되다가 장기간 미활용 상태에 있던 유비파크를 EBS 대표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테마파크로, 2021년 10월에 개장됐으나 과거 유비파크 외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시민들에게 테마파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외부공간 개선사업을 추진, 높이 8m, 넓이 25m에 이르는 입체적인 구조의 파사드를 설치했다. 파사드는 환상의 숲, 꿈의 마을, 모험의 세상 등 놀이구름 공간별 특성을 곳곳에 구현해 전시 공간과 일체감 있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특히, 주 이용객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비현실적인 테마, 일러스트로 표현한 색채는 동화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난 연말에는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족 휴게실 수유공간 확대 ▲그물다리 보강 ▲어린이용 안전바 설치 등 시설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파주놀이구름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총 1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중 관외 방문객은 전체 65%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