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직 공무원 의 기술 교류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해왔다. 합동설계단은 7주간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참여사업 등 138건의 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설계 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으며, 공사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의 장비 등을 사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 운영을 통해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실습·습득을 통한 설계 능력 향상 효과를 거뒀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5개 노선에 6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코로나19 완화에 의한 마을버스 승객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운정신도시 입주자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10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증차 운영된다. 증차 노선은 075번 노선(야당역~초롱꽃마을7단지) 2대, 076번 노선(야당역~해오름마을10단지) 1대, 030번 노선(웅지세무대~금릉역) 1대, 062번 노선(광탄면 용미리~금촌역) 1대, 065번 노선(검산동~조리읍 동문그린아파트) 1대 등 5개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예산확보로 마을버스 신규노선 4개 지역(탄현·산남·상지석·봉서리, 총 10대)과 기존 2개 지역(야당동·출판2단계, 총 2대)에 대한 증차도 병행해 교통 불편 지역과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현재 반도체 수급 등으로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 올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마을버스 운행 실태를 조사해 이용객 수가 많은 노선에 증차와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난방비 폭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과 복지, 시민‧안전 분야 국‧과장들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김 시장은 파주시 자체 지원대책 마련과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해 시 의회와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가스 및 전기요금 감면제도를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현 제도를 의무가입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지급해 서민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 민생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난방비 대책회의를 열게 됐다”라며 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바우처 개인택시 사업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장애인, 65세 이상,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운행지역은 파주시 관내 및 수도권이며,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콜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2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바우처 택시가 증차되면 배차 대기시간이 개선되고 이동범위 확대 및 교통접근성 취약영역 축소로 이용고객의 이동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바우처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31-909-634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초(시) 75개 중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개편된 첫 평가에서 2021년보다 2단계나 대폭 상승한 등급으로, 청렴한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이미지를 드높이게 됐다. 시는 부진했던 2021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해, 2022년부터 개편되는 평가체계에 맞춰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4대 전략과제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 등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과 감사부서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소통’, ‘자체 청렴도 측정’ 등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분야별 점수는 청렴체감도가 82.0점(전국 시 평균 78.1점)이며, 청렴노력도는 78.0점(전국 시 평균 77.6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민원 등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평가한 외부체감도 점수는 93.7점으로 전국 평균(90.3점) 및 전국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숙준)에서는 17~18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용품을 지원하는 ‘품을수록 따뜻한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고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온열찜질기, 수면양말) 20세트를 전달했으며, 겨울철 위기 상황 예방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박숙준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추진 소감을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가람도서관은 오는 2월 9일 남도형 성우를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람도서관 청소년 동아리「BGM」과 「Making 인문학」 프로그램의 후속 모임으로,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남도형 성우는 게임 ‘쿠키런 킹덤의 마들렌맛 쿠키’, ‘레이디버그 블랙캣’ 등 다양한 게임, 애니메이션, 외화 더빙, 내레이션 등을 했으며, KBS 32기 전속 성우로 데뷔해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7일 9시부터 가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중학생 나이의 파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가람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rlib) 또는 가람도서관(☎031-949-2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2월 11일, 25일 2일간 ‘어린이 점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점자 교실’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점자 및 점자라벨도서를 소개하고 장애에 관해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울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진행을 맡은 이은비 점역사는 마포점자도서실에서 점역교정사 및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며, 다수 학교 및 기관에서 점자 강의를 진행했다. 1차시 수업에서는 점자의 역사 및 글자 구성을 알아보고 점자 도구 사용법을 배우며, 2차시 수업에서는 점자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본다. 어린이 점자 교실은 2월 8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사서(☎031-940-50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한울도서관은 장애 특화 도서관으로서 점자책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보조 기구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장애에 관해 같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도서관 중앙 로비에서는 일반 그림책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청년 창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청년 창업자(만 19~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인당 연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2월 중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교육은 네이버 검색 및 상위노출 전략과 매출 증대 판매 운영 전략을 내용으로 연 3회(회당 3일 과정)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 선정자는 경기행복샵 입점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2월 16일에는 파주시 정보화교육장(파주스타디움)에서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사전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여 대상자는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창업자 또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40명으로 2월 14일까지 네이버 오피스폼(https://naver.me /GEuKYAl9)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군부대 내 부적응 병사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희망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희망캠프’는 휴전선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파주시만의 자체 특화사업으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주로 부적응 병사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미술치료 등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보호관찰대상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 파주희망캠프가 중단됐다가 2021년 비대면 미술치료를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 등 대면 교육을 진행해 병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부터는 대대 중심의 4대 폭력 예방교육과 리더십 교육, 복지·금융·일자리 등 찾아가는 이동상담이 재개된다. 또한, 관심병사를 위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원예치료 등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보호관찰 대상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비 자격 취득 교육비를 청년층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월 7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16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만원은 자부담이다. 지난해는 444명이 선정됐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자(농림축산업 직종이면 지원 가능)나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을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031-940-293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월 3일까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트랙터용 지게발, 트랙터용 육묘상자 운반기(120장 이상), 트랙터용 모판 정렬기, 무인 보트 장비 구입 비용의 50%(시비 100%)가 지원된다.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 중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