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임진각 관광지 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 3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매장은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시 파주시 농특산물(5천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해스밀래 카페와 더 테이블(식당)은 21~22일 휴무이며, 23~24일은 정상 운영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22일만 휴관하며, ‘설날이야기 체험’, ‘윷점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제3땅굴 모노레일 보수로 21일만 운영한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연휴 기간 모두 미운영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평화 관광지이자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8일 운정 한길지하차도에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지하차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차량 10대 ▲경찰차 2대 ▲도로통제 차량 1대와 35여 명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1시간 넘게 호흡을 맞췄다. 훈련은 한길지하차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 화재진압 차량 배치 및 통제, 인명 대피 유도 훈련,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하차도로 출동한 소방 출동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실전과 같은 환경으로 실시됐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철저하게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시의 가장 대표적인 지하차도인 한길지하차도는 2011년도에 준공된 연장 1,319m, 왕복 4차선 도로로,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사업을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지역은 경의중앙선(지상철) 철도로 인해 단절돼 있으며, 3개의 과선교가 설치돼 있으나 과선교 간 이격거리가 길어 크게 우회해 접근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야당역과 황룡과선교 간’ 과도한 이격거리로 인한 통행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도시농부타운하우스 일원을 잇는 연장 76m, 폭 5m의 보도육교 설계 및 행정절차를 2023년 완료하고 2024년 12월 개통해, 지역주민·공동학군 학생들의 보행접근성 개선, 지역간 교류활성화, 여가·문화·체육·생활기반시설 및 주변상권 공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직통도로(지하차도) 개설‘ 방안도 강구한다. 기존 과선교의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도로망 개설 적정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현재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돼야 하므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을 경우 재원확보 방안, 사업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축 보건소 이전 또한 면
김경일 파주시장은 계묘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로 17일 파주 맛고을에서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열어 쇠퇴하고 있는 상권의 부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파주시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답변하는 ‘화목한 이동시장실’ 운영에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참석 대상을 확대·발전시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주 맛고을에서 열린 첫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다. 파주맛고을 상인회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거리 조성, 교통 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으며, 김 시장은 외식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고물가와 인력난 등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외식업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들의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민생부담 경감 ▲생활편의 제공 ▲시민안전 강화의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상황반, 생활물가대책반, 농축산물대책반, 보건의료반, 교통대책반, 주정차대책반, 쓰레기대책반, 안전관리반, 산불대책반 등 16개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첫째,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서 생활물가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과 4개분야 16개 성수품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가격표시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오는 24일까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평상시 20만원을 30만원으로 확대해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역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9~20일 파주시청 주차장에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한다. 둘째, 시민들의 편안한 설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혼잡지 교통 정리,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주요 관광지와 성묘지의 신호 운영시간 최적화로 교통 불편 없는 연휴를
김경일 파주시장이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격려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만나 삶의 고충과 애환을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파주페이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특유의 활기차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12일 ‘설 명절 민생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19일, 민선8기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향한 첫 행보로 파주의 랜드마크인 소리천 ‘카페쉼터’를 방문해 친수도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소리천은 ‘일상에서 여유를 느끼는 친수공간’이라는 시정전략에 따라 지난해 음악분수 개장, 산책로 재정비, 카페쉼터 및 그늘쉼터 설치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이뤄졌다. 특히, 전통적인 하천 역할인 치수(治水) 외에 휴식과 여가 기능까지 더한 친수(親水)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친수하천의 상징이 되는 곳이다. 이날 김 시장은 소리천의 친수공간 조성 실적을 점검하고 친수공간 조성 전략을 밝혔다. 하천 내 단절된 동선 연결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남과 북을 잇는 수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하천특성과 지역 니즈에 따른 친수거점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수변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확보한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파주시 남, 북의 대표 도심하천인 금촌천에 둑마루 포장과 보행교를 설치하는 산책로 정비사업을 착수하고, 6월 개장을 목표로 가족 단위로 즐기는 문산천 물놀이장을 조성해 수변네트워크와 친수거점이라는 친수공간 전략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
파주시 조리읍(읍장 윤상기)에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조리읍 봉일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사리 손으로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16일에는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는 30만원 상당의 쌀을, 17일에는 ㈜영구건설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조리행복나눔협의체에서는 17~18일 지역 내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떡국 떡과 설렁탕을 전달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전해지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월롱면(면장 김은숙)은 17일, 설을 맞아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명섭)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월롱면에 기탁된 성금 중 일부를 사용해 마련됐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온공동체) 위원들은 약과, 곰탕, 떡국떡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도시락 전달 등 주민밀착형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또한 2017년부터 명절 때마다 꾸준히 진행돼 월롱면에 정착한 나눔 문화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설을 맞아 명절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다온공동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쓸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설맞이 꾸러미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계묘년에도 월롱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17일, 설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내 집 앞, 내 상가 앞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금지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무단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청소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소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 정비 및 생활 쓰레기 감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탄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 기존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원이 운정4동으로 파주시 행정구역이 개편돼 9일 개청식을 가졌다. 초대 운정4동 최호진 동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공무원은 주민들의 목소리와 발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새로이 출발하는 운정4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실 운정사(4)랑 지기들이신 지역 통장들이 임명됐다. 운정4동은 총 10개 통으로 이번에 임명된 통장은 9명이며, 1개 통에 대해서는 절차를 통해 임명할 예정이다. 이선형(남) 운정4동 2통(상지석동)장은 “우리 동네만을 위한 행정복지센터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그간 애써주신 파주시장님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정4동을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 설 준비가 돼 있으며, 운정4동 지역 발전을 위한 운정사(4)랑 지기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동장부터 운정4동 사(4)랑지기가 되어 운정4동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운정 4동을 만들고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