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8일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가정에서 보관 중인 폐토너나 폐건전지를 시청으로 직접 배출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폐토너는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재활용제품으로 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보내 재활용하게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면 폐기물이지만 분리 수거하면 재활용될 수 있는 만큼 함께 동참해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수거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076개 폐건전지 5.5톤, 폐종이팩 18kg을 수거한 바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사과‧배 과원 10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감염되면 잎이나 줄기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소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나, 파주시와 과수재배 농업인들이 꾸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통해 지난해에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예찰을 비롯해 연간 5회의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바른 과수 전정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며, 1월 26일에는 사과 전정 교육을, 2월 17일에는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한다. 겨울철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지치기(전정)를 실시할 때 과수원 출입자의 신발‧의복을 소독하고, 도구는 작업 중간마다 수시로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해야 하며, 가지치기한 부위는 도포제를 사용해 병해충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장흥중 연구개발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375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모심리상담지원 ▲우리아이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맞춤형운동 ▲아동비전형성 ▲장애인보조기기렌털 등 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70%이하)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지원팀(☎031-940-8581)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비스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설원예농가 정부 유가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협 면세 등유 가격이 급등해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악화를 완화하고, 채소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 2022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면세유를 지원하며, 난방용 면세유 구매분에 대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증유 및 LPG)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의 50%가 지원되며, 신청 기간에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제출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설원예 농업인·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시설원예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시설원예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등 4개 분야 총 12명, 공공근로는 주말농장 등 2개 분야 총 6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공공근로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공공근로는 통상시급 1만1,1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8,900만원이 감소한 4만8,302건, 9억4,4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을 받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받은 대상자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폐업 신고를 한 업종의 면허 또는 1년 이상 사실상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는 업종의 면허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CD/ATM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 ARS(☎031-940-5500)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등록면허세(면허)는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등록면허세(면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납세지원과(☎031-940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자동차 소유자가 장기간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차량의 행방도 알 수 없는 장기 미보유 자동차 멸실인정신청 차령기준을 일원화해 시행한다. 멸실인정제도는 차량 소유자가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 상당 기간 경과되고 최근 3년간 운행기록 및 정기검사 기록, 의무보험 가입사실이 없는 경우에 자동차가 멸실 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멸실인정 해주는 제도다. 자동차 멸실인정에 따른 지금까지의 차령기준이 지자체별로 최소 11년에서 최장 17년까지 상이해 민원발생 및 업무 혼선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차령기준을 일원화하고자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일원화하자는 다수의견이 나와 지난 5일부터 멸실인정신청을 위한 차령기준이 자동차등록령 제31조제2항의 차령기준으로 일원화돼 시행한다. 기준은 차령 11년 이상인 승용자동차, 차령 10년 이상인 승합·화물·특수(경형·소형) 자동차, 차령 10년 이상인 중형·대형 승합자동차, 차령 12년 이상인 중형·대형 화물·특수자동차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그간 멸실인정신청의 차령기준이 지자체마다 달라 민원인들의 혼란과 행정안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원화된 기준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선8기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약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인 청년 주거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대상 연령을 만 19세~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늘렸다. 청년 취업자 월세지원 사업은 파주시 중소기업 관내 재직자 자격기준을 없애고, 파주시 거주자로 확대했으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세임차보증금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으로 확대하고, 임차 주택기준을 3억원 이하로 상향해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8월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거지원 사업별로 소득·재산 기준, 신청 기간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지원팀(☎031-940-8662, 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주거지원 사업별 지원내용 *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전․월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한다.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 거주 만 19~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해 총 239명이 신청했으며, 선발인원 대비 11: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이었다. 지난 6일 전산 추첨으로 20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16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도서관, 읍면동 등에 배치돼 20일간 근무하며 전산화, 자료정리, 민원 안내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시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 수요를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조를 보강 편성해 24시간 전담인력 통합콜센터를 운영, 코로나 관련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코로나19 통합콜센터 대표 번호는 031-940-5577이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휴일 없이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금촌 선별진료소 및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21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13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해 호흡기 증상자 및 확진자가 의료 공백 없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는 치료제 조제 약국 지정·운영으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주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파주읍 연풍리 일원 성매매 집결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TF팀’이 신설되고 이뤄진 첫 단속으로 경찰이 불시에 위장 잠입해 위반행위 업소 1곳을 적발했다. 이날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외부와의 연락 차단 등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했으며, 법률·의료·직업훈련 등 지원이 가능한 성매매피해상담소 기관을 안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3년 계묘년 1호 결재인 만큼, 관련 부서에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파주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도 고려하고 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가 이뤄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파주시는 1월 2일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9개 부서, 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매매집결지정비TF를 구성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를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지방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돼 해마다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이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분야별 공모 신청과 전문가의 추천 등 접수된 서류를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22년 7월 1일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3대 시정전략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다. 취임이래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40여 개의 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16여 개 공모사업 선정 등 파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성과로 답하며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