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문화 형성과 교류 활성화로 양질의 네트워크 구축 및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파주시로부터 지원받은 활동비는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을 위한 모임비,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동아리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을 이메일(combicok@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7일까지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사업으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5개분야 89개 사업이며, 관련 예산으로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15억원, 가축행복농장 지원에 7억6천만원,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 지원 10억원 등 전년대비 13억원이 증액된 126억원이 편성됐다. 가축 개량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확인 및 향후 개량방향 설정을 위해 파주시 최초로 한우·젖소 경진대회 개최비 2천500만원과 축사 악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축사 원격 악취 포집장비 구입비 1천500만원,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질병인 소 보툴리즘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구입비 5천만원의 신규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1천만 반려 인구 시대에 발맞춰 민간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등 동물복지 분야에 신규예산이 1억6천만원이 편성됐다. 축수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의 경우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김종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6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일부를 보조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1년 이내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대규모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6개월간 임차료 50%(월 최대 5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과 청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6기 모금액이 기준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은 관내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6기 대상으로 선정된 성호(가명, 16세, 남)는 7살 무렵 갑작스러운 경련발작으로 후천적 뇌병변장애가 생겨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성호의 동생마저 뇌전증과 지적장애가 생기면서 수급비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재활치료비 1,000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총 1,200만원이 모였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했던 두 아이의 갑작스러운 장애로 부모의 상심이 얼마나 컸을지는 헤아리기조차 어렵다”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성호 가정에 희망이 더해져 미소 짓는 날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은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총 7,490여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되고 있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청사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점에 헌혈 운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계묘년 새해를 헌혈 행사로 함께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참여자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발전 및 침체된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2023년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지역 특성화 일자리사업으로, 2023년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더 큰 파주, 더 아름다운 채색사업(도시재생과) ▲공동기록물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3기(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1월 9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4월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재능 있는 지역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걸쳐 2회 부과되는 후납적 성격의 세금이나,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분에 대한 세액의 7%로 연세액의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5.27%, 3.5%, 1.7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유선전화(파주시청 세정과, ☎031-940-4232~4)로 신청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계좌이체와 ARS(☎031-940-5500)로 카드 납부할 수 있다. 정삼섭 세정과장은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이 참가하는 ‘2023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언택트 어학연수’가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02년 투움바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어학연수단을 현지에 파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는 온라인 연수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와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가 공동 주관하고 남퀸즈랜드대학교(USQ)가 주최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영어학습뿐 아니라 현지 실시간 연결을 통해 호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우고,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의 온라인 환영 리셉션도 진행된다. 파주시와 투움바시는 어학연수단 파견을 비롯해 단기연수공무원 상호 파견, 축제 축하사절단 상호 파견, 상공 EXPO 파견 등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왔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나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하반기부터는 상호 방문을 통한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투움바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랜드주 주도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5일까지 민선8기 공약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문화재단을 설립하고자 한다. 설문조사 질문은 개인의 문화예술 활동 전반적인 사항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참여 경험 여부를 떠나 예술 활동별 만족도까지 함께 조사하기 위해 파주시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문항들도 추가됐다.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문화재단설립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한 참고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에 반영하겠다”며 “지역문화 발전을 주도하는 문화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착수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용역 성과물을 토대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및 경기도 협의 등 법적 절차 이행 후 2024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6일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 권고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착용을 통해 화재로부터 이용객들이 골든타임 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도 제천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지난 2019년도 인천의 한 호텔 사우나 화재로 투숙객 291명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화재 시 신체를 가리기 위해 옷가지를 챙기고, 입는 등으로 인해 대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막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피난 중심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우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4일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위치한 파주시 장단면 주민대피소에서 통일촌·대성동·해마루촌 마을이장, 관할 군부대 및 남북출입국사무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민통선 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민간인통제구역은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남쪽 5~20㎞ 밖 민간인통제선에서 남방한계선까지의 지역으로 휴전선 일대 경기도와 강원도 9개 시군이 포함되며 파주시 장단면에 304가구 716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 작전 및 군사시설의 보호와 보안유지를 목적으로 외부 노출이 차단되고 민간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경찰의 신고출동 등 긴급상황 대응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과 무인기 침범 등으로 주민들의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통선 내 112신고 등 긴급상황에 경찰이 중심이 되어 군부대, 남북출입국사무소, 장단면, 마을주민들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초동조치 등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민통선 주민의 안전확보라는 공감 속에 경찰·군부대·남북출입국관리사무소·마을이장단 간 비상연락망 공유, 112신고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