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관장 임봉성)은 오는 30~3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이런 도서관 어때’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교육 및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특별 강좌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 특화 서비스 알아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시 수업에서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의 일반적인 이용법 및 특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바라는 특화 도서관을 자유롭게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차시 수업에서는 나만의 미니어처 책장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003)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도서관의 특화 서비스가 궁금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 해솔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실시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독후활동으로 그림 도안을 색칠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 5월부터는 사서와 도서관 내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우리아이 그림책 읽어주기‘ 강좌를 운영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동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동화구연기법에 대해 전한다. 또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사서가 읽고 추천하는 동화책 전시‘도 진행된다. 책 리뷰 종이와 그림책 10권, 그림 도안이 전시되며, 도서 대출 후 그림 도안을 색칠해 ‘해솔도서관 library’(네이버밴드)에 게시하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선물이 증정된다. 사서 추천 동화책 전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63회에 걸쳐 630권의 그림책이 전시된 바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고 상상력 및 언어표현력을 증진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발적으로 책 읽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30일까지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식량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은 ▲밭작물 분야(고품질 파주장단콩 생산지원 등 5개 사업) ▲수도작 분야(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등 4개 사업) ▲병해충 분야(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 1개) 등 10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과 잡곡단지 확대, 벼 저탄소 재배 실천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모집 기한 내 파주시청 연구개발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접수 받으며,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특성,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031-940-4572)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27일까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점검 결과, 적정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분리배출 표시 여부 점검의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하며, 점검 결과 포장기준 위반 또는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며 “유통업체의 포장재 감축 노력과 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전세버스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연간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023년 1월 2일 기준, 전세버스 업체 수 59개와 전세버스 1,920대가 등록돼 있으며, 도내 가장 많다. 이에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은 주거 밀집 지역, 교차로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 관련 민원 빈발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활동이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밤샘주차한 전세버스다. 불법 밤샘주차로 적발되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2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 꾸준히 지도·단속을 실시해 밤샘주차 근절에 힘쓰겠다”며 “업체 관계자 또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주관 ‘2022년 학교용지부담금 관리실태 평가’에서 관리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교용지부담금은 100세대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거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시행자에게 학교용지의 확보와 기존 학교의 증축을 위해 징수하는 경비다. 경기도는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 기관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 확인을 거쳐 상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학교용지부담금 징수 규모, 징수율,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으로, 2021년 11월~2022년 10월 간의 부담금 관리 업무를 평가했다. 시는 부담금 징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철저한 부과대상 관리 및 체납금 징수에 힘써 부과·징수의 적극성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약 18억원의 부담금을 징수했으며, 현재도 기존 및 신규 부과 대상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개발이 많아지는 파주시는 학교와 교실 부족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해 더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 신임 최호진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전체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한 동장을 반기며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뵈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은 2023년부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임봉성)은 1~2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겨울아, 읽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도전! 독서챌린지 ▲우리우리 설날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전! 독서챌린지’는 책을 읽으며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 분류법, 독서감상문 작성법,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이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실시된다. ‘우리우리 설날’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전통적인 설날의 풍습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직접 명절을 준비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설날 놀이 한마당을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기획됐다. 독서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프로그램별 각 1명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겨울방학 동안 교하도서관 사서가 권하는 책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상표 사용 신청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3년 상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43개소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로,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여야 한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15개소로 2022년 28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25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를 통해 3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인증서가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과수, 화훼, 채소 원예작물 3개 분야 9개 기술보급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예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2종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시범 등 과수 분야 5종 ▲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 화훼 분야 2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 병해충을 방제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및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연구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원예작물 기술보급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농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철거한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제야행사 및 신년행사로 난립한 대로변, 주요 교차로 등 불법 현수막을 즉시 제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난립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X배너) ▲에어라이트 등으로, 정비 후에도 철거되지 않는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강제 철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신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및 골목의 불법광고물에 빈틈없는 계도와 행정대집행을 확대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휴일 없는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8개반(42명)의 단속반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주요 도심에 위치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특히, 난립의 정도가 심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유형 및 지역을 선정해 매월 테마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월은 산내마을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일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점장,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정빈 ㈜씨엔씨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에서는 성금 5천만원을, NH농협 파주시지부에서는 성금 2천만원을, ㈜씨엔씨코리아에서는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