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 명칭 변경 추진지침에 따라 문산읍사무소와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변경(약칭.행복센터)운영 된다. 이에따라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29일 문산읍사무소 명칭 변경과 관련 청사 정문에서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삼수 문산읍장을 비롯 파주시의회 최영실 부의장, 박재진, 박찬일 윤응철 시의원 및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 김종택 이장단회장, 원성호 체육회장, 함순옥 부녀회장 및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이러한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사무소 명칭 변경을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읍은 이번 행복(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복지허브화 시행에 맞춰 복지 기능.인력을 확대해‘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복지기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9. 28 공포일)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문산읍의 읍장 직위는 변함없이 종전대
파주시 용주골 지역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04억원이 투입되어 새로운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파주시는 정부3.0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확정된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지역을 6070문화거리 조성, 빈점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특화 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용주골 거리 약1km는 건물 전면부 외관을 60~70년대 건물로 조성해 창작문화거리로 조성하고 빈점포에는 생활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작소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바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용주골 주민들이 그동안 받아온 상처를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 교육을 실시하고 파주시 최초의 극장자리를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해 주민자치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용주골 지역은 6.25전쟁 후 미군이 주둔하며 클럽, 유흥가 등으로 발전했으나 미군철수 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채 대한민국의 대표적 집창촌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락가가 이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이미지만 남아 주민들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 인구의 13%를 차지하던 파주읍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파주시가 추진하는 광탄 행복주택이 201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 지자체 제안사업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2일 파주 광탄 행복주택을 포함 도내 25곳에 5,534세대 행복주택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지자체 제안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법원 행복주택 250세대 선정에 이어, 이번 광탄 행복주택도 추진발표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탄 행복주택은 250세대 규모로, 광탄면 신산리 585번지 일대 토지면적 14,050㎡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는 1사단 꽃밭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이며 2020년 입주를 목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시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건설과 임대를 맡게 된다.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가까운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층은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다. 광탄면은 파주시 11개 읍·면 중 가장 많은 기업체가 분포하는 곳으로 공장과 기업 685곳에 근로자 7,100여명이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맞춤형복지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산역 등 문산시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생애 주기별 맞춤형복지 홍보물 배부를 시작으로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일일이 업소를 방문하여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 참여를 당부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민.관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복지 실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매월1회 문산읍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복지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문산역 주변 노숙인 실태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방문확인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적성 전통시장 거리문화 축제가 9월 25일 적성전통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과 ‘Korea Sale FESTA’ 선정결과 추진 된 것으로, 적성시장이 2013년 파주시 전통시장으로 인정등록된 이래 5회째를 맞이했다. 적성 5일장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경품축제는 물론 밸리댄스, 품바각설이타령, 밴드 공연 등이 마을 노래자랑과 더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적성면은 발전가능성이 무궁한 지역으로 특히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사업으로 감악산 출렁다리가 세워지는 등 활용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라며, “적성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믿고 찾는 내방객들을 친절과 양질의 제품으로 맞이해 활기찬 적성시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적성전통시장은 선진 경영기법, 의식혁신 등을 교육하는 제1기 상인대학을 준비 중이며 교과과정 수료를 통해 상인정신, 고객서비스, 고객대응능력 함양 등을 교육받아 좀더 나은 전통시장을 위해 한발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 행사가 지난 22일에 법원읍사무소에서 있었다. 이 날은 특히 KBS에서 나와 ‘세계 식량의 날’ 특집다큐방송으로 ‘푸드 뱅크’를 테마 소재로 정해 현장 취재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농촌지역 6개 읍면(파평면, 적성면, 광탄면, 파주읍, 법원읍, 조리읍)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 배부하는 이동 푸드마켓, 전문 의료진들의 이동 의료 봉사, 무한돌봄희망센터, 고용복지센터 등에서 나와 복지, 건강, 일자리, 채무 등을 상담해 주는 이동 상담, 지역자활센터에서 이동 빨래터 운영 까지 4가지 서비스를 지금까지 약 1,000여명에게 제공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골 벽지에 사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번 취재한 법원읍(차정만 읍장)복지 두드림 Day 행사 내용은 오는 10월 20일경 KBS1 TV ‘세계 식량의 날’ 특집 다큐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지 생활환경을 살펴보며 위로.격려하고 이웃돕기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성 읍장은 이날 박의석 맞춤형복지 팀장 등과 함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백모씨(87. 독산로 23번길)를 방문하고 건강상태 등 안부 등을 묻고 백미, 통조림세트 등 총 3종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이 수년전부터 앓아오던 지난해 수술을 마친 양안수술비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을 약속하는 등 세심하고 뜻깊은 나눔으로 어르신을 배려했다. 백씨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히 지내는 날이 많았는데 읍사무소에서 방문해 무척 기쁘다”며 “부양의무자가 있어 수급이 어려웠으나 문산읍의 따뜻한 관심과 각별한 지원에 감사하다” 는 뜻을 밝혔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자녀들이 있으나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우리 주위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은 앞으로도 매주1회 성삼수
파주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2016 문산거리축제 개막식이 이재홍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평자 시의장, 한길룡, 김동규 도의원, 이장성 농협시지부장, 박재진, 박찬일, 윤응철, 최영실 시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문산시가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홍 시장은 축사에서“수해의 도시라는 오명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문산읍을 지켜보면서 이제 문산은 명실공히 인구 5만과 LG산단, 당동외국인 공단을 갖춘 자족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 이라며 “문산 주민들이 떠나지않고 살 수 있는 정주기반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파주시장이 되겠다” 고 말했다. 문산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문산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용석)가 마련한 거리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희망의 파주 문산거리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 1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축제에는 청소년 댄싱 경연대회,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먹거리 나누기와 시민이 참여하는 임진강 가요제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문산읍민을 포함한 관광객, 외국인기업,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파주시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이산가족 특별전 ‘만남의 강은 흐른다’가 통일의 관문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 세계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9월 12일부터 10월 16일 까지 35일간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6.25 전쟁 이후 30년 만인 1983년에 방송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2015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임진각에 전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어느곳 보다도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마르지 않는 눈물이 흐르고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는 파주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9월 14일 오후 12시 10분 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추석기획 특별생방송 이산가족 망향가’가 KBS 1TV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탤런트 전원주씨, 국민가수 설운도 등이 출연한다. 이재홍 시장은 “한국전쟁이 끝난지 63년째가 되었지만 이산가족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 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희망도시 파주가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18회 문산동초총동문회(회장 김광회)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3일 모교운동장에서 동문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문산동초동문들의 한마당 큰 잔치로 펼쳐지는 이날 한마음 축제는 문산동초총동문회가 주최.주관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펼쳐지는 1부 개회식에서는 김광회 총동문회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동문가족 및 지역사회 주민이 참석해 제18회 문산동초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축하한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족구, 지네달리기, 단체줄넘기, 2인 3각 계주 등의 기수별 경기가 진행되며 3부 순서에는 동문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순서를 마련, 모처럼 만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각 경기 진행 사이사이 마련된 행운권 추첨에는 총동문회가 자전거, 전자제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마련, 각기수별 추첨을 통해 참석한 동문들에게 골고루 나눠 줄 예정이다. 김광회 총동문회장은 “오는 10월 3일 만큼은 우리동문 모두가 함께 모여 동심에 빠져 즐겁고 아름답던 학창시절 추억에 젖어 보자”며“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문들이 화합하는 이번 제18회 한마음축제에 많은 참여와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가 이달 중 착공된다. 운정119 안전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64억 8천 2백만원을 투입해 야당동 1003-2번지 내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3개월 가량의 설계용역을 마쳐 지난 8월 29일 설계 납품됐고, 9월 내로 착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야당동 1003-2(2,180㎡/소유주 LH)에 지상 2층 건물(990㎡)로 건립되는 운정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64억 8200만원(부지 4,278/건축 2,204/2016년 본예산)의 도비 100% 전액사업으로 진행된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교하119 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에서 8분으로 출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14만명 운정시민의 골든타임이 확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운정 119안전센터 건립을 우선 공약이행 사항으로 선정해 건립 추진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운정119 안전센터는 현재 계획대로 올해 완공 되도록 시차원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산 및 인근 장단지역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식의 가공라인 구축과 대량 가공 포장으로 문산장단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문산영농(대표 박형연)의 쌀 가공센터 준공식이 지난 2일 마정로 166-22 현지에서 거행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이흥노 문산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 황천연 파주시농업경영인회장, 한상호 문산고품질 쌀단지회장, 서영석 파주시쌀전업농회장, 김정환 파주조공법인 대표, 김종택 문산이장단회장, 민영현 북파주농협 상임이사, 내빈과 관계공무원, 인근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이번 문산 쌀 가공센터의 준공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유통환경에 대한 문산장단쌀의 경쟁력을 확보 및 생산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미래형 농업 실현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의 선도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자유로와 통일로를 연결하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민통선지역과 마정, 사목, 내포리 벌판에서 생산되는 쌀의 도정 물량을 소화 할 수 있고 소포장 판매도 가능해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안전먹거리의 가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문산영농 박형연 대표는 “농민에게는 미래를 보고 희망을 키워 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