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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통합돌봄‘희망+ 온돌사업’업무협약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25일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표 복지브랜드인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희망+ 온돌사업대표기관인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와 파주지역자활센터, 수행기관인 수호천사, 파주시통합돌봄센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혜민직업재활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희망+ 온돌사업은 온전한 돌봄,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파주시 특수시책으로, 수술·질병 치료 후 가정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병원동행,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퇴원돌봄과 동행서비스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개선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지원 거동불편 노인과 일대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 안전·돌봄 스마트인형 효돌e와 파주 안심e우리동네 온돌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 보호 체계 마련에 함께해주신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이번 협약으로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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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