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365일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시민 불편 해소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 및 심야시간대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최근 3년간 무자격자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관내 약국 개설자다.

 

 파주시는 공공심야약국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금촌동 베스트 소망약국(031-943-2729)과 파주읍 용화당약국(031-953-8792) 2개소를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휴게시간 19~22) 365일 운영되며, 심야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조제(처방)약품 구입과 전화상담으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시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