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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스마트기기 이용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아이폰 사용자,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기기(활동량계체중계혈압계혈당계)가 배부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경우 AI스피커 다솜이가 설치돼 건강관리뿐 아니라 안전사고 알림 서비스, 음악 감상, 말벗 기능 등으로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 5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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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