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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18‘2023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부터 마을(주민)협의체 단위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역량 강화 및 사업 확대 운영을 목적으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효과적으로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일괄 공모 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1단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은 마을(주민)협의체 단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는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20여 명의 주민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배경 및 사례 소개 추진일정 및 세부 진행 안내 의견 나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단계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의 상위기관 공모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희망마을만들기(1단계)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개소의 마을(주민)협의체를 선정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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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