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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산타’...설맞이 나눔으로 온정 전해

파주시 운정2(동장 한경준)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9~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와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19,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설 산타가 되어 교회 및 기업에서 후원한 쌀, 라면, 마스크로 이뤄진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벧엘교회, 바움교회, 파주중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쌀과 백호토건, 하나환경에서 후원한 라면, 주식회사 에스엔피플러스에서 후원한 마스크로 구성됐다.

 

 20일에는 시립 산내마을 10단지 어린이집(원장 유영남)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손수 만든 떡국, 나물, 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명절 음식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신영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이뤄진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올해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정이 넘치는 운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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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