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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추진...관내 30개 업소 대상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관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파주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 간판개선사업은 불법·미관 저해·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거리 특색에 맞는 LED 간판으로 교체하려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옥외광고 수익금(인허가 수수료,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을 통해 조성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8까지로, 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에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구비서류 등을 확인해 건축디자인과나 관할 업소 소재지 읍·면 마을살리기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이 개선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앞으로도 간판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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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