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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 신청...구입비 50% 지원

파주시(시장 김경일) 23일까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트랙터용 지게발, 트랙터용 육묘상자 운반기(120장 이상), 트랙터용 모판 정렬기, 무인 보트 장비 구입 비용의 50%(시비 100%)가 지원된다.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이상인 농가 중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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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