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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재활 직업재활 찾아가는 재가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질환별로 구분하여 평일 주 5일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건강교육, 인지행동치료, 원예치료, 지역사회적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복귀와 취업연계를 위해 취업특강(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보호작업,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제과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접근성 취약 지역(문산읍, 파주읍, 광탄면, 운정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위해 매주 1회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정신건강교육, 신체건강관리, 예술치료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재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발적인 약물복용과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www.pajumind.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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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