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교하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 참여 강사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임봉성)131, ‘2023년도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2021년도부터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지역인재를 발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지역강사 연계사업-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16명의 지역강사를 발굴해, 12개 작은도서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강연, 목공, 원예, 민화, 책놀이, 부모교육,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을 총 58회 운영해 563명의 시민들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 예술가, 활동가들은 작은도서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2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강사들과 박람회 형식의 사업 설명회를 가져, 더욱 풍성한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시의 실력 있는 작가, 예술가 및 독서문화활동가들이 작은도서관과 만나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