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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26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사에서 제시한 최종 건축 계획안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4월 착공, 2024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운정3지구 체육공원 부지 안에 지하 1~지상 2, 연면적 8,600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골프연습장, 실내암벽장 및 스피닝룸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 51만 대도시 파주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공사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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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