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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헤이리 판 페스티벌’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

파주시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경기관광축제에 참가했으며, 파주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은 탄현면 통일동산에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변 문화자원인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 등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헤이리 판 페스티벌축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헤이리 판 페스티벌헤이리 작가전 온 마을이 미술관 미술공연-라이브페인팅 업사이클 체험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르신과 마을 탐방 등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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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