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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번째 나눔명문기업 탄생, ㈜칠성…나눔문화 선도

파주시는 27칠성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파주시 4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흥수 칠성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7년 전 제조공장에 불이나, 공장 2개가 전소됐을 당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에 지자체와 경찰·소방·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성장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칠성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현면에 위치한 칠성은 가구용 마감 엣지 및 압출 몰딩 생산 업체로, 최근 3년간 탄현면, 파주상공회의소 등에 1750만원을 기부해 파주 나눔명문기업 4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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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