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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예술단, 2023년 첫 정기연주회 성료…‘봄이 오나 봄’

파주시는 9일 저녁 730분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계묘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파주시립예술단 정기음악회 봄이 오나 봄을 개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지휘 정성욱)은 왈츠의 황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시작으로 에드워드 그리그의 아름다운 가곡들을 소프라노 강혜정씨와 협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장모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다양한 장르를 즐기고,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사랑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연 관람 후 시립예술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시립예술단이 앞으로도 파주시 문화예술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올 한 해 많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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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