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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파주시, 키즈카페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놀이제공업소(어린이놀이시설) 17개소, 기타유원시설업(키즈카페) 30개소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설치된 각종 시설 종류 및 현황 점검 관리주체의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이수 등 의무 이행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적재물 등) 유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관내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이 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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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