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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조리읍 장(長)수성찬

파주시 조리읍은 8, 조리 행복나눔협의체 및 반찬업체 올리브찬방(대표 이도윤)과 고위험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조리읍 장()수성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리읍 장()수성찬은 노령 및 장애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18가구)에 월 2회 밑반찬(1, 3)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노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조리읍 장()수성찬은 반찬 제공 외에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는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 행복나눔협의체는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사는 가구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뉴케어)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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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