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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SHO실용예술학원 한울점서 물품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운정3동 소재 SHO실용예술학원 한울점에서 4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SHO실용예술학원은 228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8주년 정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각종 파이류 1박스를 기부받았으며, 기부 물품은 운정 3동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8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O실용예술학원은 2016년 제1회 발표회부터 이번 8회 발표회까지 매회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햇반, 마스크 등을 기부받아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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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